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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draw like I'm doodling because I want to enjoy drawing for a long time.

오래도록 즐겁게 그리고 싶어서 낙서하듯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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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 as athletes train every day for the game, and musicians practice every day for the performance, I draw something every day.
Drawing every day is a kind of practice, and there may be many reasons for the practice, but the reason I draw something every day is not to improve my drawing skills, but to see my mind right.


For me, doodling is like looking into my soul. When I'm immersed in doodling, I feel like I'm in another world, and that's where I truly encounter myself.

I believe that when I see my mind right, I can see myself right, and when I see myself right, I can live as a true me. I still don't know if I'm living as myself, so I still draw to see myself right.

운동선수가 경기를 위해 매일 훈련을 하고, 음악가가 공연을 위해 매일 연습을 하듯, 나는 매일 무언가를 그립니다. 매일 하는 그리기-드로잉은 일종의 연습이고, 연습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내가 매일 무언가를 그리는 이유는 드로잉 기술을 향상시키기 위해서가 아니라 마음을 바로 보기 위해서입니다.

나에게 낙서는 마음을 보는 행위입니다. 낙서에 몰입할 때면, 어딘가 다른 세계에 있다고 느껴지는데, 그곳에서 진정한 나를 마주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마음을 바로 보면 나를 바로 볼 수 있고, 나 자신을 바로 볼 때, 진정한 나로 살아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아직 나 자신으로 살아가고 있는지 모르겠기에, 지금도 나 자신을 바로 보기 위해 그림을 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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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WAYS RIOPIA

'RIOPIA’ is my ideal world, a combination of my name 'Rio Jee’ and ’UTOPIA’. 
As time goes by and I change, the meaning of RIOPIA is changing, but RIOPIA has always been something I thought was the most precious thing at the time. At the same time, RIOPIA is the will and mindset to head there without forgetting or losing what is precious to me.

언제나 리오피아 

‘리오피아’는 나만의 이상향이라는 뜻으로, 작가명 ‘리오지’와 이상향을 뜻하는 ‘유토피아’를 합쳐서 만든 단어입니다.
시간이 흐르고 내가 변하면서 리오피아의 의미도 조금씩 변하고 있지만, 리오피아는 언제나 그 당시에 가장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어떤 것이었습니다. 동시에, 리오피아는 소중한 것을 잊거나 잃지 않고 그곳으로 향하고자 하는 의지와 마음가짐입니다.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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